재회

 

 

만나고 헤어지고
헤어지고 만나는 것. 헤어짐에 절망하거나
만남에 들뜰 필요가 없다. 만나면 만나는 데로
헤어지면 헤어지는 데로 덤덤하게 바라볼 일이다.

서로의 간격을 인정하고 서로의 다름을 보듬어 안고
그렇게 간격과 다름을 느끼며 바라볼 일이다.

그저, 돌아선 등 뒤로 작은 소망하나 빌어줄 뿐
그렇게 왔고 또 그렇게 가는 인생이니...

2009.10.5 동현

by 인디언 | 2009/10/05 19:14 | 주절대기 | 트랙백 | 덧글(0)
큰별들이 지는 2009
그나마, 개중에 긍정적 역사관과 신념을 가진 사람중
몇 안되는 분이라 생각했고, 무던히도 큰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셨던 분이었다고 생각했었다.

노무현
김대중


2009년 하늘이 어둡다.
별이 지고,
암흑과 어둠의 자식들이 미쳐 날뛰는 정도가 넓고 깊어졌다.
점점더, 짙어가는 어둠이다.

두 눈 부릅뜨고 이 어둠을 바라봐야 한다.
어둠이 짙을 수록 다가올 신새벽의 빛은 더욱 찬란할테니

졸지 말고 지치지 말고 이 어둠을 뚫고 가야 한다.
by 인디언 | 2009/08/21 14:57 | 주절대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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